루셀: 교향곡 4번 A장조 op. 53
역사
- 작곡 연도: 1934년 완성
- 작곡 장소: 미상
- 헌정, 계기: 1930년 교향곡 3번을 발표한 뒤 성공을 거둔 작곡가는 1931년 런던에서 "시편"을 발표한 뒤 급성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험했으나 건강을 회복하고 요양지에서 이 곡을 작곡함.
- 초연 연도: 1935년 10월 19일
- 초연 장소: 파리 희가극 극장
- 초연자: 아르베르트 볼프(Arbert Wolff)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 플루트 2,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2, 베이스 클라리넷, 파곳 2, 콘트라 파곳, 호른 4, 트럼펫 4,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작은북, 큰북, 트라이앵글, 심벌즈, 하프, 현5부
악장 구성
- 1악장 Lento - Allegro con brio, A장조 4/4박자, 서주를 가진 소나타 형식. 서주부에서는 1악장과 2악장 주제의 단편이 제시됨. 주요부의 제1 주제는 포르티시모로 시작함. 제2 주제는 현악기로 제시됨. 코데타는 간단한 리듬으로 진행함. 발전부는 제1 주제가 먼저 진행함. 재현부는 악기가 바뀌며 연주됨. 코다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됨.
- 2악장 Lento molto, C장조 4/4박자, 3부 형식. 제1부 주제는 하행의 C장조 선율과 1악장 서주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함. 중간부는 플루트의 연주에 이어 클라이맥스가 진행됨.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이며 악기 편성이 바뀜.
- 3악장 Allegro scherzando, F장조 6/8박자. 빠른 춤곡 사이에 느린 부분이 포함됨.
- 4악장 Allegro molto, A장조 4/4박자, A-B-A'-C-B-A 형식으로 론도 형식과는 다르게 구성됨. A부분 주제는 오보에가 제시함. A'부분은 A부분과는 다른 조성이며 작은 규모의 발전부 형식임. C부분은 많은 쉼표와 꾸밈음으로 진행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