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op. 19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RACHMANINOV)
- 작품명: 첼로 소나타 op. 19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역사
- 작곡 연도: 1901년 봄 ~ 여름 완성
- 작곡 장소: 모스크바
- 출판/판본: 1902년 모스크바의 구트헤일(Gutheil) 출판사
- 헌정, 계기: 브란두코프(Anatoly Andreyevich Brandukov)에게 헌정됨.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미에 영향을 받았으며,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완성하고 난 직후에 작곡함.
- 초연 연도: 1901년 11월 24일
- 초연 장소: 모스크바
- 초연자: 작곡가 (피아노), 브란두코프 (첼로)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아노,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Lento - Allegro moderato, G단조, 서주가 있는 소나타 형식. 서주부인 렌토는 3/4박자로, 첼로가 먼저 시작하며 피아노가 이어짐. 주요부는 4/4박자로 시작함. 제1 주제는 피아노의 화음을 이어서 첼로가 제시함. 제2 주제는 G장조로 피아노의 선율 뒤에 첼로가 제시함. 발전부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피아노를 중심으로 진행함. 재현부는 제1 주제를 생략하고 제2 주제가 C단조에서 C장조로 변화함. 코다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됨.
- 2악장 Allegro scherzando, C단조 12/8박자, 3부 형식. 첼로와 피아노의 대구적인 진행으로 구성됨. 제1부 주제는 저음의 피아노와 피치카토의 첼로로부터 시작함. A flat장조의 트리오인 제2부는 4/4박자로, 피아노가 분산화음을 연주하는 가운데 첼로의 선율이 제시됨.
- 3악장 Andante, E flat장조 4/4박자, 3부 형식. 피아노의 분산화음 속에서 주제를 제시함. 이후 첼로가 다시 주제를 연주함. 제2부는 C단조로 셋잇단음의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로 진행함.
- 4악장 Allegro mosso, G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도입의 4마디 피아노 음에 이어서 첼로가 제1 주제를 제시함. 제2 주제는 D장조로 첼로가 피치카토의 선율로 제시함. 발전부는 D단조로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함. 재현부는 G장조로 제2 주제를 연주하며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음과 첼로의 저음으로 선율이 진행됨. 코다는 빠른 템포로 연주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