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치간느
역사
- 작곡 연도: 1924년 완성. 관현악 편곡판도 1924년 작곡함.
- 작곡 장소: 파리
- 출판/판본: 1924년 뒤랑 출판사
- 헌정, 계기: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제리 다라니(Jelly d'Arányi)를 위해 쓴 곡임. 바이올린의 기교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구상한 곡으로써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와 유사한 성격임. 원래는 피아노 뤼테알(luthéal)이 반주하도록 작곡하였으나 피아노 반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관현악으로도 편곡함.
- 초연 연도: 1924년 4월 26일. 관현악 편곡판은 1924년 11월 30일
- 초연 장소: 런던의 에어리언 홀. 관현악 편곡판은 파리의 콩세르 콜론
- 초연자: 앙리 질 마르셰에(Henri Gil-Marchex)의 피아노, 제리 다라니(Jelly d'Arányi)의 바이올린. 관현악 편곡판은 제리 다라니의 바이올린, 콜론 관현악단의 가브리엘 피에르네의 지휘
악기 편성
- 바이올린, 피아노
- 관현악 편곡판
피콜로, 플루트, 오보에 2,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2, 트럼펫, 심벌즈, 트라이앵글, 탕부르 (F sharp), 첼레스타, 하프, 현5부
악장 구성
- 카덴차 형식으로 바이올린 독주로 시작함. 증2도의 음계 형식으로 곡이 진행하다가 다시 Molto espressivo의 선율로 이어짐.
- - 피아노는 아르페지오 형식으로 다시 등장하면서 Moderato의 주부로 넘어감.
- - 주부는 곡의 중요한 테마로서 앞에서 등장했던 선율이 사용됨.
- -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합주가 시작되며, 피아노의 피치카토 형식의 반주가 이어짐.
- - 헝가리 춤곡 형식의 리듬이 피아노 독주 선율을 따라 흐르며 바이올린과의 합주가 진행됨.
- - 기교적으로 난해한 변주 형식의 리듬들이 몇번씩 이어진 뒤에 곡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