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어미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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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관현악곡
  • 작곡가: 라벨 (RAVEL)
  • 작품명: 어미 거위 (Ma mere l'oye)

역사

  • 작곡 연도: 피아노 연탄 모음곡은 1908년에서 1910년, 관현악 편곡은 1911년, 발레곡은 1911년에서 1912년에 작곡됨.
  • 작곡 장소: 파리
  • 출판/판본: 모음곡판은 1910년, 관현악판은 1912년, 발레판은 1912년에 뒤랑(Durand) 출판사
  • 헌정, 계기: 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연탄곡으로 5개의 소품을 엮은 것임. 그러므로 기교적으로 어린이가 연주하기에 알맞도록 쉽게 작곡되었으며 선율도 매우 간단하게 진행하도록 구성됨. 이후 오케스트라용으로도 편곡하였으며 1912년에는 "전주곡"과 "간주곡"을 덧붙여서 발레곡으로 편곡함. 4손 피아노판은 Jeanne Leleu, Geneviève Durony에게 헌정됨
  • 초연 연도: 모음곡판은 1910년 4월 20일. 관현악판은 1912년 1월 29일
  • 초연 장소: 모음곡판은 파리 독립음악협회의 가보 홀. 관현악판은 파리의 Théâtre des Arts
  • 초연자: 마르게리트 롱의 제자인 크리스타인 바가, 제르만 뒤론

악기 편성

4손 피아노

관현악판: 플루트 2(제2는 피콜로와 겸함), 오보에,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2, 바순, 콘트라바순(제2바순과 겸함), 호른 2, 팀파니, 큰북, 트라이앵글, 심벌즈, 탐탐, 그로켄슈필, 첼레스타, 하프, 현5부

악장 구성

  • 제1곡 Pavane de la Belle au Bois dormant(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파반).
- 25마디로 구성된 짧은 곡임.
- A장조의 단음계로 구성된 선율과 함께 내성부에서 반음계적인 진행이 사용됨.
  • 제2곡 Petit Poucet(난쟁이).
- 숲 속에서 길 표시로 빵 조각을 뿌려 놓았으나 돌아오는 길에 보니 새들이 빵조각을 모두 먹어버렸다는 이야기로 구성됨.
- 저음부는 C단조의 3도의 병행 음계로 느리게 진행하고 고음부는 그레고리오 성가 형식의 선율이 이어짐.
- 중음부에서 제2의 노래가 다시 등장하며 다시 처음 선율이 등장했다가 사라짐.
  • 제3곡 Laideronnette, Impérantrice des Pagodes(파고다의 여왕 레드로네트).
- 고음부에서 5도 음계의 선율로 노래가 시작함.
- 저음부에서도 5도 음계의 화음으로 구성됨.
- 중간부에서는 느린 템포의 선율이 등장하였다가 다시 빠른 박자의 선율이 재현됨.
  • 제4곡 Les Entretiens de la Belle et de la Bête(미녀와 야수의 대화).
- 리듬은 느린 왈츠 형식으로 구성됨.
- 미녀의 주제가 고음부에서 진행하며 야수의 주제는 저음부에서 제시됨.
- 반음계적인 셋잇단음의 동기로 곡이 고조된 뒤에 다시 미녀의 주제로 회귀하여 왈츠 주제가 등장함.
- 이후 낮음 음으로 야수의 주제가 함께 진행함.
  • 제5곡 La Jardin féerique(요정의 정원).
- 느린 3박자의 선율로 구성됨.
- 어린이가 연주하기 알맞도록 쉬운 곡임. 고음부는 포르티시모의 글리산도가 등장하면서 곡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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