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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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관현악곡
  • 작곡가: 라벨 (RAVEL)
  • 작품명: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 (Alborada del gracioso)

피아도 독주곡집 라벨: 거울의 4번째 곡을 1918년 라벨이 관현악판으로 편곡한 곡. 거울 중에서 제3곡 라벨: 대양 위의 조각배도 1906년에 관현악으로 편곡된 바 있다. 작품명은 '스페인의 어릿 광대가 흠모하는 여인의 창가에서 새벽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란 뜻.

역사

  • 작곡 연도: 1904-1905년에 작곡된 피아노 독주곡을 1918년 관현악으로 편곡.
  • 작곡 장소: 파리
  • 출판/판본: Paris: E. Demets, 1920. Plate E. 1939 D. (later Max Eschig)
  • 초연 장소: 파리
  • 초연자: 파도르 오케스트라, 르네 파든의 지휘

악기 편성

피콜로, 플루트 2,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2, 파곳 2, 콘트라파곳, 호른 4, 트럼펫 2,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큰북, 작은북, 탬버린, 심벌즈, 트라이앵글, 크로탈, 캐스터네츠, 실로폰, 하프, 현악 5부

해설

Alborada del gracioso는 영어로는 The Gracioso's Aubade로 번역된다. 그라치오소(Gracioso)란 스페인 코메디의 어릿광대를 뜻하며, 알보라다(Alborada)는 아침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라는 뜻으로 보다 구체적으로는 새벽에 자고 있는 여인의 창가나 문가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뜻한다.

제목처럼 스페인풍의 리듬을 사용하고 있으며 멜로디가 복잡하게 진행되어 독주곡으로나 관현악으로 연주하기 쉽지 않은 기술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1]

구성

연주시간 약 7분의 단악장으로 구성.

서주를 가진 소나타 형식에 가까움.

  • Assez vif (충분히 빠르게)로 시작

서주를 가진 제시부 (0:00부터 약 2:00까지) 스페인 풍의 빠른 리듬을 가진 주제.

  • Plus lent (더욱 느리게)로 시작하는 중간부 (전개부)

expressif en recit. (이야기하듯이 표정적으로)라고 지시된 파곳의 독주로 시작. 점점 고조되면서 ff의 클라이막스를 가짐 (2:00 ~ 약 5:00)

  • 재현부 (약 5:00 ~ 끝까지)

디스코그래피

고클래식 디스코그래피

악보 다운로드

imslp.org/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