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라 발스
역사
- 작곡 연도: 1919년에서 1920년까지 완성함. 피아노 독주용 편곡판은 1919년부터 1920년에 완성함. 2대의 피아노용 편곡판은 1920년경 완성함.
- 작곡 장소: 파리
- 출판/판본: 관현악판은 1921년. 피아노 독주용과 2대의 피아노용 편곡판은 1920년 뒤랑 출판사.
- 헌정, 계기: 악보 첫페이지에 씌여진 개요의 요점은 빈 왈츠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묘사함. 교향시적인 형태의 왈츠곡으로써 서주를 포함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형태임. 원래 구상했던 곡은 1차 세계 대전으로 미완성으로 그치고 1917년 1월 11일에 디아길레프(Sergei Diaghilev)가 새로운 발레곡을 청탁함. 1918년 4월 1일 다시 제안을 받아들여 작곡을 진행함. 미샤 세르트(Misia Sert)에게 헌정됨.
- 초연 연도: 2대의 피아노용 편곡판은 1920년 10월 23일. 관현악판은 1920년 12월 12일.
- 초연 장소: 2대의 피아노용 편곡판은 빈. 관현악판은 파리.
- 초연자: 2대의 피아노용 편곡판은 알프레드 가셀라와 작곡자. 관현악판은 라무뢰 오케스트라를 카뮈 슈비야르가 지휘함.
악기 편성
- 관현악판
플루트 3 (제3은 피콜로와 겸함),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2,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2, 콘트라바순,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큰북, 작은북, 탬버린,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크로탈, 심벌즈, 글로켄슈필, 하프 2, 현5부
악장 구성
- 서주: 제1~66마디.
- - 단편적인 음형들로 주제가 제시됨. A와 B로 구성된 2개의 기본 악상들로 주제를 형성함.
- 제1 에피소드: 제67~147마디.
- - 저음 선율을 앞세워 A주제가 등장하면 이어서 현악기로 B주제가 연주됨. 곡은 크레션도까지 상승하였다가 제1 에피소르를 끝냄.
- 제2 에피소드: 제148~211마디.
- - A주제를 중심적으로 전개 발전함.
- 제3 에피소드: 제212~243마디.
- - 리듬감을 살리기 위해서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이용해서 곡을 진행시킴.
- 제4 에피소드: 제244~291마디.
- - 전반부의 주제는 새로운 선율을 도입하지만 이어서 제5 에피소드를 연결하기 위한 연결악구가 등장함.
- 제5 에피소드: 제292~331마디.
- - 투티의 포르티시모로 악센트를 주면서 곡의 리듬감을 부여함. 후반부는 목관악기로 반음계적인 화성이 이어짐.
- 제6 에피소드: 제332~371마디.
- - 제4 에피소드를 다시 변형시켜서 진행함. 포르티시모의 투티까지 진행되었다가 다시 조용해짐.
- 제7 에피소드: 제372~755마디.
- - 제6 에피소드에 대응하는 악상으로 시작하며 포르티시모의 투티가 이어짐. 이후 연결악구가 호른의 트릴을 중심으로 진행함.
- - 재현부는 여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주제들이 다시 나타남.
- - 제580마디부터는 작은북과 심벌즈가 등장함. 이어서 첼로와 베이스 클라리넷, 비올라와 클라리넷, 제2바이올린 순서로 제6 에피소드의 주제가 연주됨.
- - 제646마디부터는 포르티시모의 투티에 이어서 강주가 이어짐.
- - 제724마디에서 곡의 최고조에 이른 후에 곡이 종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