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 현악 4중주 G단조 op. 10
역사
- 작곡 연도: 1892년 ~ 1893년
- 작곡 장소: 파리
- 출판/판본: 1894년 뒤랑 출판사
- 헌정, 계기: 이자이 4중주단(Ysaÿe Quartet)에게 헌정됨. 조성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분방한 선율적 구성으로 진행함.
- 초연 연도: 1893년 12월 29일
- 초연 장소: 국민음악협회(Société Nationale) 연주회, 파리
- 초연자: 이자이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nimé et très décidé(활기를 가지고 극히 결연하게), 4/4박자. 첫머리 등장하는 제1주제는 1악장의 주요 주제일 뿐만아니라 순환 형식으로 진행하는 전체 곡의 기본적인 주제이기도 함. 제2주제는 순차적인 선율로 제시됨. 이후 경과부 주제, 제2주제, 코데타 주제 순으로 진행함.
- 2악장 Assez vif et bien rythmé(충분히 활달하고 리드믹하게), 6/8박자. 스케르초 형식의 악장임. 4부분으로 구성됨. 마지막 부분에는 코다부분이 포함되어 있음. 제1부는 비올라가 주제를 제시함. 제2부는 첼로 - 비올라 - 제2바이올린 순으로 진행함. 제3부는 비올라의 오스티나토 음형에 이어 첼로가 선율을 이어감. 제4부는 바이올린의 선율로 시작함.
- 3악장 Andantino, doucement expressif(온건하고 표정을 풍부하게), 6/8박자. 3부 형식으로 구성됨. 제1부는 전악기에 약음기를 달고서 진행함. 4마디 도입부에 이어서 제1바이올린이 주제를 연주함. 제2부는 3/8박자로 진행함.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임.
- 4악장 Très modéré - En animant peu à peu - Très mouvementé et avec passion, 3부 형식으로 구성됨. 도입부는 큰 규모로 진행함. 4/4박자로 진행하는 제1바이올린 부분에 이어서 12/8박자의 첼로 선율이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