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12번 F장조 op. 96 "아메리카"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드보르자크 (DVORAK)
- 작품명: 현악 4중주 12번 F장조 op. 96 "아메리카" (String Quartet No. 12 in F major op. 96 "American")
역사
- 작곡 연도: 1893년 6월 8일 ~ 6월 23일 완성
- 작곡 장소: 뉴욕
- 출판/판본: 1894년 베를린의 짐로크 출판사
- 헌정, 계기: 미국에 도착한 후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통해서, 교향곡 9번에 이어서 이 곡과 현악 5중주 3번 E장조 op. 97까지 한번에 작곡함.
- 초연 연도: 1894년 1월 1일
- 초연 장소: 보스턴
- 초연자: 크나이젤(Kneisel)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F장조 4/4박자, 일반적인 소나타 형식으로 구성됨. 바이올린의 트레몰로와 첼로의 긴 오르겔풍크트 반주 위에 비올라가 제1주제를 제시함. 제1바이올린의 트릴 이후 A단조로 바뀌며 제2주제는 단7도로 제시됨. 코데타는 다시 A장조로 바뀌면서 진행함.
- 2악장 Lento, D단조 6/8박자, 흑인 영가의 선율이 반영된 악장으로, 제1주제는 다른 현악기들의 반주 위에 제1바이올린이 제시하며, 이어서 첼로의 연주가 대구적으로 진행함. 중간부에서는 체코의 민요적인 형식이 등장함.
- 3악장 Molto vivace, F장조 3/4박자, A - B - A - B 형태의 스케르초 악장임.
- 4악장 Finale : vivace ma non troppo, F장조 2/4박자, 자유로운 론도 형식으로 진행함. 론도 주제에 이어서 제1삽입구는 A flat장조로 구성되었으며, 체코 민요의 특징적인 6도와 3도 화음을 사용함. 중간부에 위치한 제2삽입구는 전후 부분과 대조적인 코랄 형태의 주제로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