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센: 교향곡 2번 op. 16 "4개의 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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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교향곡
  • 작곡가: 닐센 (NIELSEN)
  • 작품명: 교향곡 2번 op. 16 "4개의 기질" (Symphony No. 2 op. 16 "The Four Temperaments")

역사

  • 작곡 연도: 1901년~1902년 11월 22일
  • 작곡 장소: 코펜하겐(Copenhagen)
  • 출판/판본: 1904년 코펜하겐, W. Hansen 출판사
  • 헌정, 계기: Ferruccio Busoni 에게 헌정됨. 수채화에 그려진 인간의 성격에 대한 관심으로 작곡함. 표제음악적이 아니라 절대음악적인 기법으로, 각 악장의 악상기호로, 곡의 성격을 암시함.
  • 초연 연도: 1902년 12월 1일
  • 초연 장소: 코펜하겐
  • 초연자: 작곡가 지휘, 코펜하겐 궁정 극장 관현악단(Copenhagen's Royal Orchestra)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3,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현5부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collerico (Choleric), 소나타 형식을 기본으로 함. '담즙질'에서 '성 내기 쉬운' 뜻으로 사용됨. 투티에서 단조로 강렬하고 빠른 리듬의 제1 주제가 제시됨. 제2 주제는 짧은 멜로디이지만 G장조에서 C장조로 전조되어 변화하기 쉬운 성격을 암시함. 1주제와 2주제는 매우 다른 느낌이지만 2주제 중간에 1주제 시작과 동일한 리듬의 모티브가 있어 일관성을 유지함. 전개부는 1주제와 2주제를 고르게 활용하여 진행됨.
  • 2악장 Allegro comodo e flemmatico (Phlegmatic), 자유로운 형식. '점액질'에서 '날카롭게, 그리고 냉정하게' 라는 악상으로 표현함. 점액질은 피가 차서 마치 냉혈동물처럼 둔하고 박약함을 뜻한다. 주제는 멜로딕하지도 다이내믹하지도 않아 주제답지 않으며 화려하게 전개되지도 않고 정점도 없이 슬그머니 끝난다. 그러나 주제멜로디는 은근한 중독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음.
  • 3악장 Andante malincolico (Melancholic), 3부 형식. 템포가 느린 악장으로 '우울증' 을 표현하기 위해 주제의 변화, 발전, 기복이 심함.
  • 4악장 Allegro sanguineo - Marziale (Sanguine), 론도 형식. '다혈질' 을 나타냄. 팀파니의 연주로부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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