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르토크: 현악 4중주 6번 Sz. 114
(버르토크: 현악 4중주 6번에서 넘어옴)
역사
- 작곡 연도: 1939년 8월
- 작곡 장소: 부다페스트
- 가사/대본/원작: 내용 없음
- 출판/판본: 1941년, 부시 앤 호크스 출판사
- 헌정, 계기: 콜리시 현악 4중주단에 헌정
- 초연 연도: 1941년 1월 20일
- 초연 장소: 뉴욕
- 초연자: 콜리시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두개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Mesto - Piu mosso, pesante - Vivace, 6/8박자
비올라가 단독으로 메스토의 주제를 연주. 이 주제는 리토르넬로풍으로 각 악장의 도입부에 반복해서 연주됨. 제 1 주제는 피우 모소 페산테의 짧은 서주로 암시된 후 비바체의 템포로 제시. 반행형 전개 후 제 2 주제가 제시. 페산테의 서주가 전개부의 개시를 알리고, 제 1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
- 2악장 Mesto - Marcia, 4/4박자
제 1 악장에서는 비올라의 독주로 제시가 된 메스토의 중심 주제가 이번에는 첼로로 옮겨지고, 상 3성은 약음기를 달고 3옥타브의 유니즌으로 대위적으로 연주. 악장의 주부는 행진곡으로 첫머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 101의 마르치아와 유사한 곡조. 트리오는 몰토 아지타토가 되어 바이올린의 트레몰로와 비올라의 피지카토위에 첼로가 선율을 연주. 뒤로 제 1 부의 재현.
- 3악장 Mesto - Burletta
메스토의 주제가 3성부로 악장을 시작. 개시부는 특징적이고 풍자적. 트리오는 대조적인 두개의 소재로 구성되는데, 제 1 악장의 제 2 주제와 연관성을 가짐. 강한 스케르쪼의 제 1 부 재현.
- 4악장 Mesto, 6/8박자
메스토의 중심주제가 4성부로 발전되어 악장의 주부를 이룸. 코다에서 제 1 악장의 제 1 주제와 제 2 주제가 회상되고, 비올라가 곡의 최초 도입부분을 연주하며 종결.